2014년 1월 31일 금요일

2014년 1월 30일 목요일

20140130 하루 한시간

20140130 하루 한시간




오늘은 그동안 한번 해야겠다고 벼르던 것을 해보았다.
Bammes,  Mr. Z skull의 동측 조건에서 비율 비교.
거기에 최근 입수한 Дж. П. Ломаццо. Пропорции фигуры человека , 르네상스의 미학 인체 자료가 추가 되었다.

표본으로 제작한 골격의 비율을 Bammes의 인체에 맞췄으므로 르미(르네상스의 미학 인체)와는  다를 수 밖에 없겠다 라고 생각한다.
Clavicle(쇄골), Manubrium of sternum(흉골병), ASIS(상전장골극)의 위치와 폭 등 몇몇 랜드마크 부분이 차이가 있다.

그래도 이 정도 오차라면 정말 대단하다.

지브러시처럼 이리저리 돌려가며 보면서
몇 분의 몇인지 스케일까지 조정해가며 수치를 알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편리한 3D 프로그램 같은 것은 커녕
multiply 기능에, 원하는 위치마다 가이드라인을 딱딱 그려줄 수 있는 주는 포토샵같은 2d 프로그램조차 없었을 텐데
거기에 오늘날처럼 다양한 정보의 입수 경로가 존재하지 않아 자료 수집 자체조차 어려웠을 시대에
이 정도의 인체 분석도를 정립시켜 놓은 것이다.


Bammes의 인체도는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두개골 안에 들어가는 4:3의 원부터 ASIS 위치, 흉곽의 크기, 심지어 Humeros의 삼각근 정지점으로 따라 들어가는 삼각근의 외곽 라인 느낌까지 거의 완벽하다.

사실 오늘날의 8등신 인체들이 이 Bammes나 Loomis 등으로 떠올리게 되는 인체 비율을 바탕으로 그려지고 있으므로
어찌보면 저 3D 표본 골격(ㅡMr. Z skull이라고 이름지어준 해골ㅡ) 도 Bammes 류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오차가 당연히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 골격이 현대 인류의 표본 혹은 평균 인체 형태와 오차가 없다면,
의학과 과학이 모아 놓은 자료를 통계로 분석해서 만든 형태와 비율의 산물이라면
저 모델은 이정표로 삼아
필요할 때마다 들여다 보고 참고하기에 완벽한 모델인 셈이다.

뭐, 아니라고 해도 참고할 수 있는 정형화된 표본이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도움이 될 테니까.

".. 예술가는 누구라도 단순화한 평균적인 두부를 전형적인 것으로 설정하고 , 이것으로 두부를 그릴 때, 실천적인 기초로 삼고 있다.."

루미스가 얼굴그리기에 적은 내용이다. 당연히 인체 그리기에도 적용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라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형화된 신체의 표본이 있다는 것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나침반을 갖고 있는 것과 같을 것이다.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20140127 하루 한시간

20140127 하루 한시간

인체 비례, 인체 비율. Proportion


8등분된 8등신 인체와 10등분된 8등신 인체에서의 비율 비교 중.
8등분 인체 자료들에는 표기되지 않거나 모호한 인체의 주요 랜드마크 위치를 표기해 놓은 10등분 8등신 자료를 발견.
Дж. П. Ломаццо. Пропорции фигуры человека 르네상스의 미학. 로마시대에 그려졌다는 구글번역

8등분 자료와 비교해 보면서 그려보았는데 거의 오차가 없다. 이래서 대가들은 위대한 것인가..
이 자료가 로마 ㅡ그것도 초기 로마 ㅡ시대에 만들어졌다니 그냥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여러모로 대박자료.

20140126 하루 한시간

20140126 하루 한시간
골반 머리 비교


References Bammes, Victor Perard.

알듯말듯 잡힐듯말듯 긴듯아닌듯...;

아래는 원그리기 26일차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20140117 하루 한시간

20140117 하루 한시간
인체드로잉 1h




아이패드 카메라의 성능이 좋다는 글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동영상을 찍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이미 아이패드의 용량은 pdf로 가득차 있고 사진 한두장 찍어넣기도 빠듯하다.  동영상은 아이패드로 찍지만 저장은 pc 하드디스크에 되는 앱은 없나 찾아보았지만 허사.

그러다 생각해낸것이 미러링.

카메라를 실행시킨 아이패드화면을 Reflector로 미러링시켜 놓고 캡쳐프로그램으로 미러링 화면을 찍어 동영상을 찍는다.

그런데 아이패드는 autofocus 기능으로 촛점이 자동으로 잡힌다.
자동 초점 기능이 좋은기능이긴 한데 그림그리는 동안 연필이나 손에 촛점이 잡히면서 그림이 흐릿하게 되는경우가 있다.
그래서 중간중간 촛점이 안 맞는 경우가 생긴다.

아이패드는 수동으로 촛점을 맞추거나 자동촛점기능을 잠시 멈추게 하는 기능이 절실하다.

그리고 거리조정이 어렵다.
오늘 그림의 머리와 발이 동영상 한 화면에 안들어간다. 이 부분을 또 생각해봐야겠다.


2014년 1월 9일 목요일

20140109 하루 한시간

20140109 하루 한시간
얼굴공부 3h 40m


이럴수가.. Loomis를  Lumis인줄 알고 있었다..
pdf 미리보기 로딩되는 동안 책제목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

죄송합니다. 루미스 선생님 _ _ ;;;

내일부터 loomis로 써야겠다..;

Loomis와  Bammes 프로포션 비교 분석. 근접중..


2014년 1월 8일 수요일

2014년 1월 5일 일요일

20140105 하루 한시간

20140105 하루 한시간
얼굴공부 2h 15m



하루 한시간 습작 스캔받기 귀찮아서 아이패드로 찍었는데 왜곡이 심하다.
포토샵으로 잡아줘도 썩 좋아보이지 않고..
오늘은 스캔어플로 바로잡았는데 별로 차이는 없는듯..


2014년 1월 4일 토요일

20140104 하루 한시간

20140104 하루 한시간
얼굴공부 2h 30m






얼굴그리기 proportion 공부.

Bammes
멋모르고 볼 때는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조금 알 것 같은 때에 보자니 위대하다라는 느낌이 든다.

2014년 1월 3일 금요일

20140103 하루 한시간

20140103 하루 한시간
얼굴공부


2시간 30분

20140102 하루 한시간

20140102 하루 한시간
얼굴공부



3시간
얼굴근육, lumis의 3분법, Bammes의 얼굴그리기, Goldfinger HAFA의 얼굴특징선, Ron lemen의 얼굴리듬라인 비교


20140101 하루 한시간

20140101 하루 한시간
얼굴 공부



1시간30분
근육 라인 , Bammes의 얼굴그리기, Eliot Goldfinger HAFA의 얼굴 특징선, Ron Lemen의 얼굴 리듬라인들을 비교하며 한 얼굴에 그리기.

2010년 처음 만든 늑대반지

늑대반지 silver wolf ring
2010년에 만들었던 내 첫 반지

이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떻게 모델링하고 어떻게 맵을 펴고 렌더링했는지..

참 악착같이 했던 기억은 난다..
작업하는 동안 살짝 미쳤는 듯..

저 은 재질이며 유화가리 표현이며..
지금 다시 만들라고 하면 과연 만들어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