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61131
원그리기 236일차입니다. 트레이닝 시간은 1시간 10분입니다.
아래는 해부학 40분입니다.
근성이란 근성이 바닥날 때 드러나는게 진짜라 생각합니다.
힘들다고 제끼고 안 그려진다고 제끼고
이래서 제끼고 건너뛰고 저래서 제끼고 건너뛰고
언제 끝까지 물고 늘어질까요.
핑계거리 없는 날 있었답디까.
언제 하루라도 안 힘든날 있었답디까.
안 피곤한 날, 안 귀찮고 어디 한 군데도 안 아프고 멀쩡하고
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고 완벽한 조건으로 충족된 그런 때가 언제 있었답디까.
못 그렸다는 소리는 들어도
해이하다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겠습니다.
제 자신한테 해 본 소리였습니다. ^ _ ^
1일차의 정신
악바리 투견정신, 한 번 물면 죽어도 놓지 않는 사냥개 정신으로 다시 무장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말입니다. (오늘은 힘들어요 ε= ε= ε= ㅌㅌㅌ )
모두 열공즐작하세요~
2013년 7월 3일 수요일
근성의 하루 한시간, 원그리기 1년 도전기 236일차 ㅡ 네이버 카페 방배동사람들 20100920~20110919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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