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54960
원 그리기 170일차입니다. 트레이닝 시간은 1시간 10분입니다.
아래는 해부학 아랫팔 손바닥쪽 근육 공부 2시간40분입니다.
원 그리기는 한 세트당 10분 정도에서 끝내고 있습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3~4시간씩 그려도 삐뚤빼뚤 울퉁불퉁한 선들에 원도 아닌 찌그러진 폐곡선으로 그려대면서도 힘은 힘대로 들고 엄청
피곤했었는데 지금은 힘들지도 않고 (기껏해야 가끔씩 한번이나 두번 정도 쓰러지는 정도입니다) 선도 부드럽게 나오고 그래서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습니다. (뭔 소린지..)..
선이 잘 뽑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 _ ^ ;
아직 멀었겠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좋은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그리고
어제의 미스테리는 미결로 남겨둔채 해부학 공부 진도를 나갔습니다.
손등쪽과 달리 손바닥쪽은 복잡하네요. 3층구조에 생겨나는 시작점도 여기저기인데다 같은 근육인데도 여러군데서 생겨서 여러군데로 들어가네요.
잡힐듯 말듯 하고 꽤 까다로워 보이는데 조금만 더 시간 투자해서 집중해서 보고 이해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어느정도 구조가 파악될 것
같습니다.
이상 170일차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 열공 즐작하세요~
2013년 7월 2일 화요일
근성의 하루 한시간, 원그리기 1년 도전기 170일차 ㅡ 네이버 카페 방배동사람들 20100920~20110919 게시글
피드 구독하기:
댓글
(
Atom
)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