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6일 수요일

20140226 하루 한시간

20140226 하루 한시간


흉곽 프로포션과 형태 공부.

있는지도 몰랐는데 알게되었고
힘들게 찾은 ㅡ 여기저기 낙장 상태인 ㅡ Bammes의 또 한권의 책
sehen und verstehen gottfried bammes에 나온 그림한장.



며칠동안 이게 뭘 의미하는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독일어 잘 하는 사람한테 부탁을 해볼까 고민도 하고 .. 이걸 어떻게 알아내야 하나 별 궁리를 다 해보다가..

결국 독일어 셀프번역.. 단순 무식하지만 대책없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이자 유일한 방법을 택했다.


구글번역기에 디립다
쓰고 적고 지우고 돌리고
쓰고 적고 지우고 돌리고
..무슨 잇몸약 선전 같군 - _ -  ㅋㅋㅋ..

그렇게 문장 비스무리한게 만들어지면 적어놓고 짜맞춰서 역시 멋대로 해석.

그리고 나서야 겨우 이게 뭔지 대충 알게 되었다..
찾아보기 전에 "도대체 뭔가, 혹시 이런건가? .." 하고 스스로 해석하고 유추했던 내 상상의 산물들은 완전 박살났다.

내용을 대충 보니 그림이 들어오는 거다. 몰랐던, 미처,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이 "확" 들어온다.

이제.. 독일어에 러시아어 번역기까지 들여다 보게 생겼다.. ㅋㅋㅋ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