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5일 금요일

20130705 얼굴그리기 습작- wip




다시 달릴 준비 완료.

오랜 기간동안 생각해왔고 숙원이었던
네이버 카페 방방곡곡 창작을 배우는 사람들(방배동 사람들, 방사)에 게재하였던
1년 도전기 원그리기와 해부학 포스팅의 옮겨 쓰기를 끝냈다. ( ㅡ누락분이 없다면말이다..ㅡ )

방사에 있었던 팝픽 사건과
하루한시간 게시판의 갑작스런 폐쇄와 재개방 등 

카페와 게시글 존망이 불투명한 뒤숭숭한 상황들이 계속 되어
1년간의 소중한 포스팅이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고
내 블로그에 옮겨놓고 싶은 마음도 있어 왔기에
결심하고 구글 블로거로 옮겨왔다.


새로 만든 블로그에 최근작을 올리는 작업의 시작도 미루어지기 때문에
밀린 작업을 내 달렸는데 꽤 힘들고 지루한 작업이었다.

이제 하루 한시간은 앞으로 작업하는 작업들로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포스팅에 올려진 그림이 너무 창피한 수준이어서 가려줄 작업물을 찾았다.


현재 상태 점검겸 업로드 테스트겸  이참저참 해서 후다닥 만들어본 습작.
일명 wip.

연필 러프는 2013년 5월경. 1시간 미만.
포토샵으로 1시간 정도 손을봤다.

연필 밑그림 그릴때 부터 느꼈지만
누군가를 닮았다...

분명 처음에는 원그리고 3등분하고 가이드라인 리듬라인넣고
프로포션대로 눈코입 배치만 해주었는데
그리다 보니 낯익은 얼굴이 되어가는 것이다.


최근 여자 얼굴 그리기 연습을 하는동안

그리면 그릴 수록,
예쁘다고 불리는 사람들의 얼굴이 그려지거나
미모의 여자스타들이 연상되는 그림들이 되어가는 습작들이 많은 것 같다.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궁극이라는 것이 같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추가이미지 (찾아주신 손님들에 대한 사은 및 트레이싱 아님 증명용 진행과정 써비스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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