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63622
원 그리기 264일차입니다. 트레이닝 시간은 1시간입니다.
오늘은 원 그리기 하는 동안 발가락과 발등 2군데, 총 3군데를 모기한테 물렸네요.
트레이닝 끝내자마자 방 안 구석구석 샅샅이 뒤져서 숨어있던 모기를 찾아내서 처절한 응징, 피의 복수를 가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제 피였던 모기 뱃 속의 붉은 피가 사방 여기저기 튀었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속이 다 후련해 지더군요.
트레이닝 하는 동안 불안하게 만들어 집중을 방해한 데다가
가뜩이나 피곤한데 편한 맘으로 잠 자기도 어려웠을테니까요.
그렇지만 복수에 성공하고 불안함을 날려버린 카타르시스와 상관없이 가려움은 더 심해지고 있네요.
... - _ - ;
포스팅 끝내고 모기 물린 데나 얼른 긁어야겠습니다.
모두 열공즐작하세요~
2013년 7월 3일 수요일
근성의 하루 한시간, 원그리기 1년 도전기 264일차 ㅡ 네이버 카페 방배동사람들 20100920~20110919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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