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61772
원 그리기 243일차입니다. 트레이닝 시간은 1시간입니다.
오늘도 겨우 1시간 원만 그릴 수 있었네요.
몸은 힘든데 정신은 맑은, 맑은지 안 맑은지 그런 생각자체가 들지않는 1시간이었습니다.
잠깐잠깐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지만 그 줄타기조차 이제는 꽤나 잘 버티게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원을 그리면 무엇이 좋을까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궁금하신 분들
정말정말 알고 싶고 미칠 것 같이 궁금한 분들
한 번 빡세게 6개월동안
"반드시" 1시간동안,
"반드시" 매일,
"정확한 원을 그려내도록 그려보겠다"라고 생각하고 도전 해보세요.
반드시 대신 어떤 일이 있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죽어도(이건 아니지만 이런 각오의 의미가 들어가는 단어..) 등이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그럼 뭐가 좋은지 혹은 뭐가 나쁜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해답은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마음속에 이미 있을 것입니다.
모두 열공즐작하세요~
2013년 7월 3일 수요일
근성의 하루 한시간, 원그리기 1년 도전기 243일차 ㅡ 네이버 카페 방배동사람들 20100920~20110919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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