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55469
원 그리기 174일차입니다. 트레이닝 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아래는 해부학 손 뼈 1시간 40분입니다.
펜으로 원을 그리니 느낌이 많이 색다르군요.
0.3 H 샤프와는 사각거리는 느낌은 많이 비슷한 것 같은데
잉크가 중간에 마르면서 선이 끊어지는 것과
트레이닝 특성상 한 번에 원을 그리는데 펜 끝이 역방향으로 치켜올라가는 구간에서 종이에 걸리는 느낌 등이 차이가 있군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면 선의 제어가 순식간에 무너져서 이상한 형태로 그려지게 되구요. 샤프는 어느정도 적응했는데 다른 필기도구들도 연습삼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원그리기 마지막 펜연습은 최외곽 원하나를 샤프로 가이드라인을 그려놓고 시작했습니다.
펜으로 바로 동그라미를 그려보니 형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더군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렇겠죠.
보기좋게 하려고 당분간은 다시 가이드를 한개 그리고 시작해보렵니다. ^ _ ^ ;
손가락 뼈도 참 희한하게 생겼네요. 중수골이라 불리는 뼈는 손등쪽이 밑변인 삼각형 형태로 기억하면 편하다는 것을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이상 아슬아슬한 174일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 열공즐작하세요~
2013년 7월 2일 화요일
근성의 하루 한시간, 원그리기 1년 도전기 174일차 ㅡ 네이버 카페 방배동사람들 20100920~20110919 게시글
피드 구독하기:
댓글
(
Atom
)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