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39765
그리는 것이 두려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느껴보고 싶은가!!!
그림으로 지옥을 경험하고 싶은가!!!
도전하라!!
슬슬 입질이 오는 당신
당신도 이미 그리고 있다 레드썬!!
몸도 삐뚤빼뚤 마음도 삐뚤빼뚤
선도 삐뚤빼뚤 그림도 삐뚤빼뚤한 당신
바로 당신을 위한 프로젝트
지옥의 트레이닝
미치지 않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바로 그 트레이닝!!
시작하라!!! 용자가 되어라!!! 우워어어!!!
(※동그라미에 중독되거나 건강이 악화되어도 나는 책임없슴 ε= ε= ε= )
원그리기 9일차입니다.
(제길. 365일차는 언제란 말이더냐... - _ - ;)
2시간 트레이닝입니다.
오늘은 선 그을 때
힘도 많이 빠지고 부드럽게 그어지더군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 말입니다.
왼쪽 머릿속 깊숙한 곳이 조여오는 듯 하면서
뒷목까지 뻐근해지며 온몸이 경보신호를 날리기에
조금 널럴하게 했습니다.
머리는 좀 덜 아팠는데 긴박감이나 스릴 이런 즐거움도 없군요.
띄엄띄엄 그려놓아 좀 동그랗게 보이는 효과는 있네요.
혹시 하시는 분들, 절대 안정상태에서 호흡을 충분히 해주면서 하세요.
농담이 아닙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이 말을 믿으실지 모르겠군요 ㅋㅋㅋ)
그럼 모두 즐작열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참, 담아가기 해가시는 분, 1년치 365장 매일 담아갈 근성이 있으시면 담아가세요 - _ - ㅋㅋㅋ
이걸 왜 담아가신대요.. 도대체.. ㅋㅋㅋ 저보다 더 웃기시는 분이시네요 ㅋㅋㅋ ...
농담이었구요 부족한 한시간 습작도 소중히 담아가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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