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bscomic/246158
원 그리기 79일차입니다. 트레이닝 시간은 1시간 40분입니다.
아래는 직선긋기를 하려고 시작했는데 중간에 이것저것 뒤섞여서 정체모를 습작이 되어버린 2시간 10분 트레이닝입니다.
오랫만에 선긋기 연습을 4시간 가까이 했네요.
직선긋기 트레이닝 아무리 해도 실제 드로잉에서 소실점을 제대로 못 정하거나
직선이 소실점 향하지 못하는 직선을 그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에서 송강호가 총을 빨리 뽑는 이병헌에게 실전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아무리 직선 똑바로, 목표점 향해 긋기를 연습해도 막상 실전 드로잉 작업할 때는 하나도 마음대로 안 그어지네요.
뭐 연습부족에 실력부족 때문이겠지만 말이죠.
뭔가 해결방법을 찾아야 할 듯 싶네요.
어쨌든 마음대로 그리기가 재미있긴 재미있군요. 연습엔 썩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럼 모두들 열공즐작하세요~
피드 구독하기:
댓글
(
Atom
)
댓글 없음 :
댓글 쓰기